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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구하라 청담동서 극단적 선택 시도...생명 지장 없어 / YTN

2019-05-26 271 Dailymotion

오늘 자정쯤 청담동의 한 자택에서 연예인 구하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니저 신고로 경찰에 알려졌는데,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우준 기자! <br /> <br />구하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 맞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신고는 오늘 0시 40분쯤에 들어왔는데요. <br /> <br />청담동에 있는 한 자택에서 28살 연예인 구 모 씨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119에 신고가 들어온 겁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연예인은 다름 아닌 구하라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 씨는 청담동 자택 2층 방에서 연기를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 씨는 전날 저녁에 자신의 SNS에 짧게 '안녕'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바로 삭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가 구 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, 구 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집을 찾아갔고,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청담동 자택에는 구 씨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현장 매니저가 연기를 끄면서 신속하게 대처했고, 현재 구 씨 생명에는 지장 없고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따르면, 구 씨는 최근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소속사도 구 씨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연예인 구하라 씨는 지난해부터 구설수가 끊이질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9월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민감한 사항이고 개인적인 정보라 자세한 것은 알려줄 수 없지만, 소속사 관계자 신고를 받고 나간 것은 맞고 현재 구 씨가 자택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 <br /> <br />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, 생명의 전화 1588-9191,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61151172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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